산청군 “감 수확현장, 일손 보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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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1~2일 양일간 이승화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경남항노화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영농기 농촌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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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1~2일 양일간 이승화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경남항노화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청군은 고령자·노약자·부녀자 등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일손돕기 참여자 450여명은 곶감 원료감과 단감 60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업장을 중심으로 감 수확에 매진하며 농민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수확에 고민이 많았는데 군청 직원들의 참여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영농기 농촌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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