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찬영, 2023 아시아유스복싱선수권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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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3 ASBC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에서 -92㎏ 남찬영이 1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추르크메니스탄의 무하멧 더르디예프 무스타오아에 5-0으로 판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찬영은 올해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협회장배대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복싱 중량급 유망주로 향후 국가대표로 성장할 선수고 평가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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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3 ASBC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에서 -92㎏ 남찬영이 1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추르크메니스탄의 무하멧 더르디예프 무스타오아에 5-0으로 판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찬영은 올해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협회장배대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복싱 중량급 유망주로 향후 국가대표로 성장할 선수고 평가 받고있다.
남찬영은 경기 후 "국가대표에 선발돼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수 감독은 "남찬영이 1,2라운드에 지고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역전시켜 승리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51㎏급 진주안, -80㎏급 김민성, -86㎏급 신민승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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