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밥맛 좋은 쌀' 으뜸은? 경진대회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대회는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며, 고품질 쌀 생산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수고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많은 참여로 도농 상생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오는 23일 싱싱장터 도담점 광장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며, 고품질 쌀 생산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특히 그간 쌀 전업농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를 올해부터 일반 농업인도 출품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최종 입상자는 사전 기계심사와 관능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식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5명에게 세종시장 상장과 시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포상과 해외연수를 추천하며 싱싱장터를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를 우선 지원한다.
행사장에서는 어릴 적 동심을 불러일으킬 쌀 뻥튀기 시연, 옛 농기구 전시·시연, 쌀음식 시연, 볏가리 감성 포토존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주민센터(산업팀)에 신청서와 함께 출품할 쌀과 벼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수고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많은 참여로 도농 상생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