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치유농업 중심지 도약한다…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치유농업 중심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국내 치유농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진영읍 본산리에 들어설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는 국비 240억원과 시비 60억원, 총 300억원을 투입해 1만600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치유농업 중심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국내 치유농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진영읍 본산리에 들어설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는 국비 240억원과 시비 60억원, 총 300억원을 투입해 1만600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된다.
이 센터는 완공 후 치유농업 연구, 실증, 실습, 전시, 체험은 물론 농촌진흥청 출연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운영을 맡아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인증, 사업화 촉진 지원 을 맞는다.
아울러 내년 도시민 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 확산에도 나선다. 지역 대표 치유농업 시설을 육성하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김해에는 치유농장 1곳,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4곳, 민영 텃밭 4곳이 있다.
홍태용 시장은 “치유농업은 농촌 활력을 되찾는 새로운 돌파구이자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육성 가치가 충분하다”며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에 맞춰 치유농업 분야를 선점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