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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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1917~1979년)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다양한 기념·문화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된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탄신 기념에 맞춰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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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1917~1979년)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다양한 기념·문화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에 이어 역사자료관 특별무대에서 탄신 기념식과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이 내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전시돼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맞아, 박 대통령의 업적과 국가관을 되새기는 '교육'과‘ '배움'의 행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행사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된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탄신 기념에 맞춰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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