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日서 핫…현지 페스티벌 'X-CON' 출연

황미현 기자 2023. 11. 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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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그룹 빌리(Billlie)가 이번엔 현지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빌리는 오는 12월8~10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X-CON 2023'에 참석한다.

빌리는 9일 'X-Beats', 10일 'X-Krush' 양일 공연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빌리는 현재 공개된 'X-Beats' 공연 라인업 중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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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일본 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그룹 빌리(Billlie)가 이번엔 현지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빌리는 오는 12월8~10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X-CON 2023'에 참석한다. 빌리는 9일 'X-Beats', 10일 'X-Krush' 양일 공연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X-CON 2023'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크로스 컬처 음악 페스티벌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K-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빌리는 현재 공개된 'X-Beats' 공연 라인업 중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음날 진행되는 'X-Krush' 공연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K-팝 그룹이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빌리는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칼군무가 매력적인 신곡 '댕! (호커스 포커스)'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는 지난 3월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XSW)'의 공식 초청을 받아 미국 텍사스에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바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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