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은 '112의 날'…"시민 안심 비상벨 소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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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탄생한 112가 66살이 됐다.
시민에게도 친숙한 번호인 112는 70년 가까운 시간을 지나오며 '보이는 112', '반복신고 감지시스템', '112전문 통역서비스' 도입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현재에 이르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 장난전화 등은 경찰력이 낭비되는 주요 요인으로 112가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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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탄생한 112가 66살이 됐다.
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112의 날'이 66주년을 맞았다. '일일이 알린다'는 뜻에서 112가 유래된 것으로도 알려진다.
시민에게도 친숙한 번호인 112는 70년 가까운 시간을 지나오며 '보이는 112', '반복신고 감지시스템', '112전문 통역서비스' 도입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현재에 이르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반면 허위신고와 장난전화 또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 장난전화 등은 경찰력이 낭비되는 주요 요인으로 112가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때로는 시민의 질타를 받은 적도 있지만 시민 안심 비상벨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신고에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응답하며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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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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