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전 티켓 6일부터 판매

김도용 기자 2023. 11. 2.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6일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A매치 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KFA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월드컵 예선 1차전 티켓 판매를 6일부터 진행한다"면서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인 PLAY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된다"고 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 월드컵 예선 첫 경기…16일 서울서 개최
수험생 2000명 대상 무료 입장 이벤트 진행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 예매가 6일부터 시작된다. (KFA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6일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A매치 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KFA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월드컵 예선 1차전 티켓 판매를 6일부터 진행한다"면서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인 PLAY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잔여 좌석에 한해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판매가 진행된다. 단 휠체어석은 현장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6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Red' 회원은 7시,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등급은 PLAYKFA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또한 KFA는 경기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날 치러지는 것을 감안, 특별히 수험생 2000명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티켓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사전에 PlayKFA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쿠폰을 다운로드 한 뒤 일반 예매 시 '수험생 할인석'을 선택해 결제하면 SG석과 SH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 북측 매표소에서 수험표 및 신분증 확인 후 종이티켓을 발권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무료이지만 예매 수수료는 발생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1등석은 5개 구역으로 구역에 따라 7~18만원이다. 2등석은 3개 구역이 4~6만원이다. 3등석은 3만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5000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22만원인 프리미엄석은 싱가포르전 매치데이 머플러와 백호 응원봉이 제공된다. 2인석인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44만원으로, 뷔페가 제공된다.

스카이박스 및 스카이펍 예매는 7일 오후 7시부터 10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스카이박스는 24인실과 12인실로 구분되며 서측, 동측, 남측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스카이펍은 기네스 생맥주 및 안주가 제공되며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