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어 오세훈 시장도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400만원 기부…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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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했다.
재단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11일 기념관 마련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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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했다.
재단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성의를 보태겠다며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한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11일 기념관 마련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약 55억원이 모금됐다.
법조인 출신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지난달 서울시 산하 T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대해 '공과를 균형 있게 짚어 국가 발전과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되고 있다'는 취지로 소개하기도 했다.
하루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관 건립 기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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