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영남대학교, 지역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 취업 경쟁력 높이기 위한 협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1일 영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진로·취업 관련 멘토링 지원을 통해 영남대 재학생에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1일 김세환 경북신보이사장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북신용보증재단]

해당 프로그램은 영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 학기 영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 재학생은 현장 실습 교육 후, 재단 각 영업점에서 신용보증 신청 안내,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는 것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