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X' 12월 13일 개봉, 1편의 전율 뛰어넘어 "로튼토마토 프레시 마크 획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포 스릴러의 바이블 '쏘우'가 1편을 뛰어넘는 전율을 선보이는 '쏘우 X'로 돌아오며 12월 13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쏘우 X'는 1편의 게임을 마친 ‘직쏘’가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로 떠나고 그곳에서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후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어떤 누구도 북미 첫 시사회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쏘우 X'는 1편도 해내지 못한 시리즈 사상 최초 로튼 토마토 신선도 87%로 프레시 마크를 획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흥행 역주행, 전세계 36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튼 토마토는 무려 142개의 다양한 매체의 평가 아래 수십개의 매체가 “시리즈 최고의 속편” 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역시 91%로 시리즈 역대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흥행 역시 전편을 가뿐히 뛰어넘어 전성기의 스코어를 위협하고 있는 중이며 속속 추가 개봉을 확정하고 있기에 흥행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쏘우 X'는 전작 '스파이럴'의 월드와이드 흥행에 2배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신드롬 적인 흥행은 토빈 벨의 복귀에서 예상되어 있었다. ‘존 크레이머’ 일명 ‘직쏘’를 연기한 토빈 벨은 '쏘우 X'에 복귀하며 그가 있고 없음의 차이를 극명히 보여준다.
또한 이야기 역시 1편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도 크게 한몫했다. 실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사실상 '쏘우 2'라고 남기고 있어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하고 있다.
12월 13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특한 ‘직쏘’의 트랩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시 시작될 게임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다수의 유사작을 만들어내며 공포 스릴러의 바이블로 사랑받고 있는 '쏘우' 1편을 뛰어넘는 해외 평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2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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