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돌봄 이웃 겨울나기 지원

천정인 2023. 11. 2.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2023년 겨울철 난방비 지원 기획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사업으로 6천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별개로 기부자가 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기부금 사용처를 지정한 지정기탁금 5천740만원을 활용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2023년 겨울철 난방비 지원 기획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사업으로 6천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저소득 370여가구에 10만원씩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8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과 온열기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기부자가 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기부금 사용처를 지정한 지정기탁금 5천740만원을 활용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