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 손해인 세상일까'…법의학자 이호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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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법의학자인 이호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준영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이러한 강연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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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법의학자인 이호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자로 나선 이 교수는 인기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알쓸인잡', '유퀴즈 온더블럭' 등 다수의 예능·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식하고, 깊이 있는 멘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전북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착한 사람이 손해 보는 세상일까?'라는 주제로 지역민, 대학 구성원 등과 소통한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유수 작가와 전북대 교수들을 초청해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특강은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강연 참가자 100명(사전·현장 각 50명)을 도서관 홈페이지(https://dl.jbnu.ac.kr/)를 통해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전 접수자에는 강연 관련 도서가 제공된다. 문의는 전북대 중앙도서관(063-270-4404~5)으로 하면 된다.
이준영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이러한 강연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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