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골든차일드, 청춘의 희로애락 노래한다

윤기백 2023. 11. 2.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올가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컴백한다.

그간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쳐온 '올라운더 그룹' 골든차일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가득 채워진 새 싱글 '필 미'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올가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컴백한다.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동명의 타이틀곡 ‘필 미’는 같은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그런지 록 장르의 곡이다.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앰비언스 인트로와 터져 나오는 하이라이트 파트의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또한 행복한 만큼 아파했던 ‘청춘’의 아름다움과 서로에게 ‘연결’된 관계와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실 속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자전적 이미지가 투영돼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외에도 몽환적인 신스 라인과 감성적인 펑크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브리티시 팝 장르 서사곡 ‘디어’(Dear)까지 새 싱글 ‘필 미’에 알차게 수록됐다.

특히 멤버 태그(TAG)는 전작에 이어 수록곡 ‘디어’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찬란했던 청춘의 기억은 눈동자에 남아 빛난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골든차일드의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6집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지난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팀 활동에 복귀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그간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쳐온 ‘올라운더 그룹’ 골든차일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가득 채워진 새 싱글 ‘필 미’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찬란한 청춘들의 성장한 감성을 예고한 이들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