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예산안 21.9조 편성...과밀학급 해소·특수교육 활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1.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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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1조 9939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향상 1947억원 △미래교육 체제 구축 5670억원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227억원 △경기형 미래역량교육 운영 89억원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1403억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618억원 △균형 있는 인성·시민교육 운영 8억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75억원 △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 2조8846억원 △공교육 책임 확대 1조 3318억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2580억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3조7111억원 △미래지향적 교육 행정 체계 구축 586억원 △학교 지원 행정 강화 12조7461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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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제공=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1조 9939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3345억원보다 3406억원 감소했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특수교육 활성화에 500억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4078억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에 22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 현장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향상 1947억원 △미래교육 체제 구축 5670억원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227억원 △경기형 미래역량교육 운영 89억원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1403억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618억원 △균형 있는 인성·시민교육 운영 8억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75억원 △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 2조8846억원 △공교육 책임 확대 1조 3318억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2580억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3조7111억원 △미래지향적 교육 행정 체계 구축 586억원 △학교 지원 행정 강화 12조7461억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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