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스마트한 업무공간' 선정…칸막이 없애고 노트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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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기획조정실이 올해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스마트한 공간 조성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면서 "통일부가 정부서울청사 최초로 스마트한 업무공간을 조성한 만큼 다른 기관이 뒤따를 수 있도록 혁신 이정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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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통일부 기획조정실이 올해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조실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기조실 직원들로 '스마트한 공간 조성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지난 9월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다.
통일부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사무실을 공유와 협업의 공간을 재설계하고 여유공간을 활용해 휴식은 물론 회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라운지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스마트한 공간 조성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면서 "통일부가 정부서울청사 최초로 스마트한 업무공간을 조성한 만큼 다른 기관이 뒤따를 수 있도록 혁신 이정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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