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SG 평가, 편의점 업계 최초 환경 분야 A+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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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고 GS리테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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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E) 분야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고 GS리테일은 전했다.
GS리테일은 자발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온실가스 관련 정보 자발적 공시 등을 평가 배경으로 꼽았다.
GS리테일은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분야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GS리테일은 사회 분야에서는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 스토어' 등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20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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