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한빗코, 원화 거래 무산···FIU "불수리 결정"
조윤진 기자 2023. 11. 2.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원화거래소 전환에 실패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일 한빗코에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 결정을 통보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비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원화거래소 전환에 실패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일 한빗코에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 결정을 통보했다. 앞서 한빗코는 6월에 광주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 계약을 체결하고 FIU에 원화거래소 변경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FIU 관계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형식적 요건뿐만 아니라 사업자가 충분한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가상자산 시장 거래 질서 저해 소지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금융감독원의 심사 내용, FIU 내 신고심사위원회 논의 및 법적 검토도 거쳐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FIU는 한빗코의 변경 신고서를 접수하면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특금법 위반 사항이 다수 발견됐다며 약 20억 원의 기관 과태료 및 임원 1명에 주의 처분 등 제재를 결정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럴 거면 브래지어 왜 하나”…킴 카다시안 출시한 '속옷' 논란
- '한집 안살면 5000원 더 내야'…넷플릭스, 한국서도 계정공유 제한
- '제일 안전한 곳에 떨어졌다'…차량 추돌한 오토바이 영상 '깜짝'
- 5대 은행 임직원 평균 연봉 '1억원' 넘었다'…퇴직금은 평균 3.5억
- 70대 운전자, 정류장 덮쳐…버스 기다리던 16세 여고생 숨져
- “별풍선 24억이면 결혼한다”더니…아프리카TV 인기 어마어마하네
- “니네 아빠 X발렸다”…아들 앞에서 무자비한 폭행 당한 아버지 [영상]
- '전청조 선물 다 돌려주고 싶다'던 남현희, '4억 벤틀리' 명의는 본인
- “오빠, 나 10대인데 모텔서 보자”더니…'참교육' 나온 유튜버였다
- 타투 쇄골·앳된 얼굴의 전청조…앱서 남자 꼬실 때 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