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이상훈 신임회장 취임 “디지털ICT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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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제8대 이상훈 신임원장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 '디지털ICT 전문기관, KCA'라는 새로운 경영방침 발표와 함께, 본연의 전파·방송·통신 업무를 더욱 충실히 하겠다"며 "업무환경을 디지털플랫폼 기반으로 혁신하는 한편, 디지털 관련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조속히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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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제8대 이상훈 신임원장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 다자협력담당관, 과기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장,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중앙전파관리소장을 역임하고, KCA 원장에 취임했다.
이상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 '디지털ICT 전문기관, KCA'라는 새로운 경영방침 발표와 함께, 본연의 전파·방송·통신 업무를 더욱 충실히 하겠다”며 “업무환경을 디지털플랫폼 기반으로 혁신하는 한편, 디지털 관련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조속히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직원역량이 모여 기관 경쟁력이 되는 만큼, 직원의 디지털 교육 등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직원 미래가치를 높이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좀 더 행복한 KCA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임이자 기관경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일과 쉼이 있는 유능한 KCA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상훈 신임원장은 27년간 전파·방송·정보화·정보보호 분야 정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우리나라 ICT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ITU, OECD 등 국제기구에서의 적극적인 과학기술 외교활동을 통해 국가위상 제고는 물론, 우리나라의 ICT 정책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는데 기여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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