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린 선수들 “손재주 장난 아냐”(조나단)

이유민 기자 2023. 11. 2. 14: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조나단’ 화면 캡처.



축구 선수 손흥민이 선수 생활 중 겪은 일화들을 이야기한다.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1일 ‘대한민국 FC일짱은 접니다! 흥민이형 드루ㅇ? 아니 왜 진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흥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조나단과 선수 생활 비하인드를 이야기한다.

그는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손흥민이다. 좋은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과 조나단은 축구 게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손흥민은 “게임을 할 때는 세밀한 플레이를 한다”며 자신만의 게임 루틴을 설명했다.

또 그는 “동료 선수들도 축구 게임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 원정 경기를 가면 버스를 타고 간다. 버스 안에서 선수들끼리 축구 게임을 한다. 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너무 시끄럽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끼리 축구 게임을 하면 나는 하위권이다. 어린 친구들이 손재주가 장난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공격수를 맡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