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파수꾼!…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2023. 11. 2.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송주영)는 2일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및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 및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일 대전시청서 한마음대회, 600여명 자율방범대원 안전한 대전 다짐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송주영)는 2일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및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 및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 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대전시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자발적 봉사조직이었던 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앞으로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