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파수꾼!…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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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송주영)는 2일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및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 및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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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송주영)는 2일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및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 및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 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대전시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자발적 봉사조직이었던 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앞으로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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