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3분기 누적이자 30조원 '사상 최대'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3. 11. 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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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KB, 하나, 우리, NH농협, 5대 은행 3분기까지 누적 이익이 30조 원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 냈는데, 되레 위기입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포문 열었습니다.
'은행 종노릇'이란 강한 어조로 은행권 정조준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게 현실이라며 은행권 꼬집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은행 이자 환수하자는 횡재세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금융당국 횡재세 도입 논의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은행권 이자수익 어떤 식으로든지 환수해야 한다는 논의는 있을 듯싶습니다.
이런 와중에 은행권, 한쪽에서 가계대출 억제하라고 압박하고, 다른 쪽에서 서민 상생금융 확대하라는데, 이런 갈지 자 압박에 어떻게 대응하냐며 당혹스러워하는 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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