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은?…싱가포르 '마리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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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체인(MarinaChain)'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호텔에서 외국인의 국내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3' 데모데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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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상금 받는 5곳 등 상위 20곳 선정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올해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체인(MarinaChain)'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호텔에서 외국인의 국내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3'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12만 달러를 받는 1위팀은 마리나체인이, 2위팀은 미국의 '럭몬(Luckmon)'이, 3위팀은 홍콩의 '애니웨어(ANIWARE Company Limited)'가 차지했다.
마리나체인은 해운업계 가스 터미널, 조선소, 선주들을 대상으로 탄소 소프트웨어·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럭몬은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로열티 플랫폼이다. 애니웨어는 AI(인공지능) 기반 애완 동물 대상의 건강 진단과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상금을 받는 5개팀을 포함한 상위 20개팀은 약 15주간 총 12억25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다. 또 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창업기획자의 추가 보육과 네트워킹,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격려사에서 "창업과 취업비자 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지원하는 전담기관 운영 등 제반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아시아 1위, 글로벌 3대 창업국가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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