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월드컵 예선 1차전 홈 대신 제3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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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무대에 복귀하는 북한이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홈이 아닌 제3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FIFA는 홈페이지에 북한과 시리아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전 2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고 공지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해 한국 등과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도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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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무대에 복귀하는 북한이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홈이 아닌 제3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FIFA는 홈페이지에 북한과 시리아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전 2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고 공지했습니다.
북한 축구는 이 경기를 통해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월드컵 예선 무대에 복귀합니다.
당시 북한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해 한국 등과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도 기권했습니다.
이번 예선에선 상대국의 방문 경기도 치러야 해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은 북한이 외국팀을 받아들일지가 관심이었습니다.
당초 1차전을 홈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북한이 제3국, 사우디에서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발을 떼게 되면서 당장은 홈 이점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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