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생일에 ‘부르르 뽀뽀’ 풍습 있어” 멤버 우정 자랑(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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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김신영이 반대로 엑디즈의 텐션이 너무 올라간 경우를 가정하자 건일은 "다 장난꾸러기다. 제가 장난을 잘 받아준다. 다 받아주다가 오늘은 못 받아주겠다 싶은 순간에 '힘들어'라고 한다"고 털어놓았고 김신영과 멤버들은 "스윗하다"고 감탄했다.
이처럼 친한 멤버들은 그룹 내 독특한 생일 전통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2년째 풍습을 없애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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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온은 자신에게 록스프릿은 '본인 그대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신영의 "많은 록 하시는 분이 늦잠을 많이 잔다"는 말에 "강력한 노래를 많이 하다보니 아침 정서와는 맞지 않다"고 너스레 떨었다.
건일은 리더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으로 "매일매일 항상 함께하는 순간"을 꼽았다. 이에 김신영이 반대로 엑디즈의 텐션이 너무 올라간 경우를 가정하자 건일은 "다 장난꾸러기다. 제가 장난을 잘 받아준다. 다 받아주다가 오늘은 못 받아주겠다 싶은 순간에 '힘들어'라고 한다"고 털어놓았고 김신영과 멤버들은 "스윗하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처럼 스윗한 건일의 아침인사가 정수에게는 부담으로 다가간 적이 있다고. 정수는 멤버들이 시도한 가장 당황한 스킨십으로 건일을 지목하며 "제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했다. 제가 늦게 일어날 때 형이 생각하기에 '이 친구가 하루를 낭비하겠다' 싶으면 살짝 만지며 '굿모닝 선샤인'이라고 한다. 형이 굉장히 목소리가 낮다. 다리를 살짝 만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친한 멤버들은 그룹 내 독특한 생일 전통도 공개했다. 주연은 "부르르 뽀뽀라고. 뽀뽀를 하며 부르르 해주는 풍습"이라고 설명했는데, 이 전통의 시작한 인물 역시 주연이었다. 멤버들은 2년째 풍습을 없애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준한은 바이킹과 흉가 체험 중 더 무서운 것을 묻자 "사실 둘 다 무섭진 않다. 둘다 덤덤하다"고 강심장을 고백했다. 그는 만약 흉가 체험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같이 갈 한 명의 멤버로 주연을 골랐다. 겁이 많아 리액션이 기대된다는 것. 멤버들은 "주연이는 득음을 한다"고 증언했다.
겁쟁이 멤버는 주연 말고도 또 있었다. 건일은 "정수와 손 잡고 귀신의 집 간 적 있는데 저희 둘다 자빠져 버렸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겁이 없다는 준한은 "귀신의 집 가온이와 갔을 때 가온이 겁을 보면서 뒤에서 깔깔 웃었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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