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 25명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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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일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2021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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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일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2021년 신설됐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 총 14개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30명이 참가했는데, 그중 레벨3 과정까지 모두 이수하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25명이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에게는 인증패를 비롯해 교육 자료집, KLPGA 주관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순미 KLPGA 수석 부회장은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 KLPGA를 대표하는 교습가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훌륭한 레슨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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