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에디션, '부띠크모나코뮤지엄'서 유충목 개인전 열어

유동주 기자 2023. 11.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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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 아트 전문 브랜드 아트앤에디션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부띠크모나코뮤지엄에서 유충목 작가 개인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박소연 아트앤라이프 대표는 "'문화유산을 잘 지킨다는 것은 그대로 보존하는게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형하고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는 작가의 의식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중요한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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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목 작가 물방울 작품/사진=아트앤에디션

에디션 아트 전문 브랜드 아트앤에디션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부띠크모나코뮤지엄에서 유충목 작가 개인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헤리티지'를 주제로 한국의 색과 문양을 유리란 독특한 재료에 투영해 작가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미감을 극대화한 총 60여 점의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소연 아트앤라이프 대표는 "'문화유산을 잘 지킨다는 것은 그대로 보존하는게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형하고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는 작가의 의식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중요한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트앤에디션은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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