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AI 안전 정상회의' 화상 참석‥인공지능 안전활용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밤 영국 브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회의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과 인공지능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해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응을 논의하자는 영국 수낙 총리의 제안으로 개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밤 영국 브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리시 수낙 영국 총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회의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과 인공지능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해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응을 논의하자는 영국 수낙 총리의 제안으로 개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그간 뉴욕대와 소르본대, UN 총회 등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고, 국제사회가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만큼 수낙 총리가 소수의 국가가 참여하는 정상세션에 윤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해왔다는 겁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회의에서 "디지털 국제 규범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국제기구 설립 추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와 영국정부는 1년 뒤에 개최될 제2차 정상회의에 앞서 제1차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중간 상황을 점검하는 '미니정상회의'를 6개월 뒤 연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9619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가자지구 유일' 한국인 가족 5명 국경 넘었다
- [단독] 고향에 '추석 현수막' 건 인권위 상임위원‥인권단체가 '직무유기' 혐의 고발
- '소녀상 돌진' 극우 유튜버‥'할리우드 액션' 무고했다 법정구속
- "사과 대신 양상추 먹어야 하나" 안 오른 게 없네
- '19억 원 사기' 전청조 구속영장‥ 남현희, '공범 의혹' 거듭 부인
- "대화합" 징계 풀었지만 이준석·홍준표는 반발‥김재원만 웃었다?
- 김해 30.7도‥11월에 초여름 날씨, 주말엔 특보수준 강풍에 비까지
- '근로시간면제' 위반 39곳 적발‥노동계 반발
- '일 터질라'‥삼엄한 분위기 속 치러진 리커창 장례식
- "사과 대신 양상추 먹어야 하나" 안 오른 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