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스팀 유망주 158명 '우선지명' 받아… 13명 프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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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스팀 유망주 158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았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1과 K리그2 21개 구단의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각 구단은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은 158명 중 13명(K리그1 11명·K리그2 2명)은 프로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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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1과 K리그2 21개 구단의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각 구단은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우선지명 효력 기간은 졸업한 해부터 3년이다.
입단 조건은 첫해 기본급 2700만원에서 3600만원, 계약금은 최고 1억5000만원이다. 계약금이 지급되는 경우 계약 기간은 5년, 첫해 기본급은 3600만원으로 고정된다.
발표에 따르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은 158명 중 13명(K리그1 11명·K리그2 2명)은 프로로 직행한다. 이미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강민성, 김도윤, 안치우, 이재훈(이상 수원FC), 공시현(전북), 정성민(수원) 등이다.
K리그1에서는 12개 전 구단에서 99명의 유소년 선수를 지명했다. 울산 현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FC(11명), 수원FC(10명), 서울과 수원(이상 9명), 대구와 포항(이상 8명), 강원, 인천, 전북, 제주(이상 7명), 대전(4명) 순이었다.
K리그2에서는 김포, 안양, 천안, 충북청주를 제외한 9개 구단이 59명을 지명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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