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비확보·현안해결 맞손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1. 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여성·경제특보, 정책수석, 실·국장과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는 시정 현안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및 중앙당과 정책협의를 이어왔고 국비확보 추진단을 설치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심사에 대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정책협의회 열고 엑스포 유치·가덕신공항 조속건설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회의원이 예산정책협의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여성·경제특보, 정책수석, 실·국장과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산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국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부산시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시의 내년 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1·2·3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으로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실증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활성화 △2024 세계 자원봉사대회 개최 △부산항 스마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내년 21개 국비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도 협의했다.

부산시는 시정 현안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및 중앙당과 정책협의를 이어왔고 국비확보 추진단을 설치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심사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여·야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회 예산 최종 의결까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