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라파 국경 2일에도 개방…외국인 이동 허용"

문별님 작가 2023. 11. 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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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외국 여권 소지자들과 부상자들의 이동을 위해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가 오늘도 개방됩니다. 


이집트는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협상해 가자지구에 갇혀 있는 외국 국적자와 중상 환자의 가자지구 밖 이동 허용에 합의했고, 어제 가자지구 남쪽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했습니다. 


이날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빠져나오는 것이 허용된 전체 인원 500여 명 가운데 외국인 최소 320명과 심각한 부상을 당한 팔레스타인인 수십 명이 가자지구를 탈출해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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