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을 향해 뛰는 '상금 1·2위' 이예원과 박지영 [KLPGA 에쓰오일]

강명주 기자 2023. 11. 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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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개인 타이틀 싹쓸이가 예상되는 이예원은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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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예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개인 타이틀 싹쓸이가 예상되는 이예원은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퍼트 감은 괜찮지만 샷 감이 좋은 편이 아니다"고 밝히면서 "타이틀에 연연하면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최대한 타이틀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해 톱10 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시즌 상금 2위에서 힘겨운 도전을 이어가는 박지영은 "이번 대회는 내가 2승을 기록했던 대회인 만큼 좋은 기억으로 가득하다. 그 기억과 기분을 십분 살려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다. 목표는 일단 톱10으로 잡고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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