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제2회 수소의 날' 산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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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와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7명과 단체 11팀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상이 수여됐다.
경과원은 국내 수소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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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와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7명과 단체 11팀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상이 수여됐다. 경과원은 국내 수소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받았다.
경과원은 산자부와 협력해 평택시에 수도권 첫 수소 공급기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공급기지는 하루에 최대 7t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약 43만 대의 수소차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경과원은 또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 참여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수소경제 활성화 컨퍼런스 및 역량강화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도, 평택시와 함께 수소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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