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육군 117여단, 해양경계 협력 강화

신정철 기자 2023. 11.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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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2일 육군 제39사단 제117여단(여단장 양은모)과 해양 밀수・밀입국 등 해양경계 관련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열었다.

주용현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통합방위 작전기관 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해상에서의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에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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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밀수·밀입국 차단 협조체계 구축 등 업무협의 개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2일 육군 제39사단 제117여단과 해양 밀수・밀입국 등 해양경계 관련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사진은 업무협의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통영해경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3.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2일 육군 제39사단 제117여단(여단장 양은모)과 해양 밀수・밀입국 등 해양경계 관련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열었다.

통영해경은 지난달 서해안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들이 해경에 검거되는 등 최근 밀입국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관내 해안감시 임무를 맡고 있는 제117여단과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및 야간 미식별 선박이나 사람 식별 협력, 상호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구축 등 해양 밀수・밀입국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용현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통합방위 작전기관 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해상에서의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에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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