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장관 넉 달 만에 국회 출석..."잼버리 사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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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파행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넉 달 만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일) 오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에 대해 국민과 스카우트 대원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사과 요구가 빗발치면서 김 장관의 발언은 인사말 이후 약 30분 만에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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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파행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넉 달 만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일) 오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에 대해 국민과 스카우트 대원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사과 요구가 빗발치면서 김 장관의 발언은 인사말 이후 약 30분 만에 이어졌습니다.
김 장관은 다만, 지난 8월 여가위 전체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도망간 것이 아니었다'며, 당시 야당 의원들이 국무위원 대기실과 화장실 등으로 자신을 찾으러 간 것은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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