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청장이 만나러 갑니다”… 관악구, ‘이동 관악청’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가 주민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소통 창구인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사업인 '관악청'을 운영하며 주민의 건의 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기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달 1일 미성동을 시장으로 구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 관악청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가 주민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소통 창구인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사업인 ‘관악청’을 운영하며 주민의 건의 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기고 있다. 민선 8기에는 구정 핵심 가치인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실현하고자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관악청을 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달 1일 미성동을 시장으로 구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 관악청을 선보인다. 이달 22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방문해 구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동 관악청에 접수된 주민의 의견을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찾아왔다”며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행복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 206건을 처리했다. 이처럼 주민과 꾸준한 소통에 나선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 합동 평가’ 주민 실생활 밀접 분야에서 자치구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간 업소 아가씨, ○○여대생” 가세연 발언에…학교 측 법적대응 검토
- 3조 8540억 재산…방시혁 “BTS 데뷔 전 빚 상상 초월”
- “이번이 마지막” 김혜수가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 “네 아빠 X발렸어”…김포 아파트서 아들 보는데 무차별 폭행
- 오창 여중생 사건 수사보고서 공개..영장 3차례 반려 그사이 극단적 선택
- “샤워하다 숨져”…히말라야 트레킹 20대 한국인 사망
- “냉장고서 시신으로 발견”…女모델, 임신 2개월이었다
- 대한민국 뒤흔든 ‘전청조 사기’ 어디까지…피해자 15명·피해액 19억원
- “예쁜 선생은 민원 없어” 교장 갑질 의혹…신입 교사는 유서 썼다
- “한집에 안 살면 5000원”…넷플릭스 ‘계정 공유’ 유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