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QR코드 사물 주소판' 114곳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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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114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야광 테두리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한 QR코드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손쉬운 위치정보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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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114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물 주소는 기존 건물에 사용하던 ‘주소’의 개념을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 옥외 대피소 등과 같은 사물에도 적용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고 제공하는 정보다.
시는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야광 테두리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한 QR코드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손쉬운 위치정보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15개소’ 선정
경기 동두천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6곳을 재선정하고 9곳을 신규 선정해 선정서를 교부했다고 2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의 운영 형태로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기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부모가 어린이집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열린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재선정 6곳, 신규 9곳을 추가 선정해 현재 관내 어린이집 70곳 중 31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재선정 기준에 따라 2년 또는 3년 동안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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