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칭, 코치협회 주관 '코칭컨페스티벌' 연사 참가

C-Level 코칭·리더십 변화 중요성 강조

사진제공 = 인코칭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비즈니스 코칭 전문 기업 인코칭은 코칭컨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치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인코칭은 2003년부터 20년간 코치를 육성한 업적을 인정받아 2023년 KAC자격인증기관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또 기업 내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C-level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코칭의 김재은 대표와 허영숙 인코칭 R&D센터 연구소장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C-Level 코칭과 리더십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대다수의 C-Level 리더들이 직원들에게 논리로 분석하고 설득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직원들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여 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공감, 인내심, 협동의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조직 피라미드의 특징을 소개하며 최근 변화한 조직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와 변화 관리에 따라오는 저항의 모습을 공유하고, 코칭 조직을 실현하기 위해 CEO로서 발휘할 수 있는 역량과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명확히 아는 것의 중요성을 알렸다.

C-level, 임원, 팀장의 역량과 주요 코칭 이슈를 공유하며 경영자가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핵심 인재를 1on1을 통해 성장시키는 효과적 도구로 'SuccessFinder' 진단을 바탕으로 연구된 'Ladder of Leadership' 소개했다.

인코칭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젊은 리더를 위해 2024년도 인코칭에서 출시 예정인 'Personality DNA'를 소개했다.

한편 인코칭 행사 부스에서는 인코칭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고객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코칭 관련 서적과 굿즈를 선물했으며 SuccessFinder 진단 및 KAC기초공개교육인 코칭포유 소개를 제공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