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업인 교재 ‘알쓸농기’ 개정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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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교재 '알쓸농기' 개정판 6편을 700부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2021년 9월 농업인의 재개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책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은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만들었다.
농업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면서 교재를 원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자 농기센터는 최신 영농기술을 추가한 개정판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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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교재 ‘알쓸농기’ 개정판 6편을 700부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알쓸농기’는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농업기술’이라는 뜻의 줄임말이다. 인기 TV프로그램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모티브로 한 이름이다.
농기센터는 2021년 9월 농업인의 재개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책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은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만들었다.
농업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면서 교재를 원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자 농기센터는 최신 영농기술을 추가한 개정판을 제작했다.
개정판 교재는 식물조직 및 생리‧양분‧비대‧재배 일반 등을 담은 1편, 미생물을 담은 2편, 기공‧광합성‧분해 등을 담은 3편, 토양‧수분‧관수‧배수‧비료‧퇴비 등을 담은 4편, 감‧곶감을 담은 5편, 농약‧병해충‧기상 및 재해 등을 담은 6편으로 이뤄졌다.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영농정보와 최신 농업기술 등이 담겼다.
센터는 교재를 원하는 농업인들에게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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