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농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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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 연구개발과 김은희 과장은 "임대 농기계 사업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살펴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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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대농기계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 3/4분기 기준으로 농기계 3,657대를 임대하여 지난해 대비 92.5%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20% 이상의 임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가 구비한 농기계 중 농민들의 수요가 높은 장비는 들깨 탈곡기로 들깨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수확 작업을 진행하는데,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손으로 직접 터는 것보다 편리하며,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들깨탈곡기를 추가 구입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안전한 사용을 위해 들깨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탈곡작업을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주시 연구개발과 김은희 과장은 "임대 농기계 사업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살펴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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