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 다이어트로 건강해지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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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돼 디지털탄소가 발생하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공단은 내·외부 메일 75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21.4톤(21,352kg)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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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총 21.4톤 줄여
ESG 경영 일환
공단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돼 디지털탄소가 발생하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했다.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1기가바이트 삭제 시 약 14.9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용량이 줄어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은 디지털 탄소 감축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공단은 내·외부 메일 75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21.4톤(21,352kg)을 감축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메일함 비우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ESG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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