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준한 “첫 월드투어, 록의 본고장 시선 겁나”(정희)

서유나 2023. 11.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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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디즈 준한이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을 돌며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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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엑디즈 준한이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을 돌며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김신영은 "밴드는 월드투어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걸그룹, 보이그룹은 해외에 없던 느낌이라 많이 찾아주시는데 엑디즈도 월드투어를 한다.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소감을 물었다.

준한이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록의 본고장이라 겁나기도 하다. 시선이 어떨지. 즐기려고 하고 있긴 한데 조금 그런 게 있다"고 털어놓은 반면, 오드와 건일은 마냥 꿈같은 심경을 전했다.

가온은 "의미 깊은 게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밴드들이 공연했던 공연장에 가서 공연을 한다"면서 "너무 설레고 빨리 가고 싶다"고 밝혔다. 주연 역시 회사에 들어올 때부터 월드투어를 꿈꿨다며 "걱정이 하나도 없고 설레기만 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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