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체인지드 맨'의 컴백…"80년대 퀸, 김완선과 함께"

김다은 2023. 11.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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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오는 20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진영이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박진영과 김완선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 나 있다"며 "두 사람이 2023년 연말에도 화려한 시너지를 무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체인지드 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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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오는 20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진영이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전날에는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체인지드 맨'은 80년대 감성을 담은 음악이다. 장르는 신스팝을 연상한다. 드럼과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박진영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시절의 춤과 패션 등을 앨범에 녹였다.

가요계 레전드들의 만남이 기대된다.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티저에 함께 등장했다. 서로를 향해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계자는 "박진영과 김완선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 나 있다"며 "두 사람이 2023년 연말에도 화려한 시너지를 무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했다. 박진영은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상 일부를 선공개했다. 박진영과 김완선은 재즈 댄스를 기반으로 화려한 실력을 자랑했다. 

1년여 만의 컴백이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그루브 백'(Groove Back)(Feat. 개코)을 선보였다. 중독성이 넘치는 비트를 완성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체인지드 맨'을 공개한다. 연말에는 팬들을 만난다. 다음 달 30~31일 단독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를 개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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