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정승제 “아무도 믿지 않는 걸 증명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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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가 '금쪽이'를 졸업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에듀 솔루션을 제시한다.
수학 강사 정승제와 영어 강사 조정식은 '티처스'에서 한달 동안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며 성적을 향상시키는 미션을 수행한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 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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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수학의 신’ 정승제는 “수학을 대하는 태도만 바꾸면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었다”며 “5년 전부터 ‘이런 프로그램 하나 만들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로지 그 증명을 위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어 전국 1타’ 조정식은 “직업인으로서 접근이다. 익명에 가려진, 한 교실에 600명이 넘는, 온라인 화면 너머의 학생들과 마주한다. 피드백을 받는 한계가 뚜렷하다”며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학생 개개인의 사정을 알게 되지 않나. 직업으로서 깊어질 기회다 싶었다. 저는 독설 많이 하는 사람인데, 학생의 사연을 알게 되니 못된 얘기를 못 하겠더라. 부드러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승제는 무엇보다 “제가 2009년에 EBS 첫 화 녹화할 때 이건 KBS에서 틀어줘야 한다고 했다”먀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거나 대치동에 가지 않으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수학은 엄마아빠 유전자 받지 않으면 못한다는 것을 깨고 싶었다. 아무도 믿질 않았다. 무조건 대치동에서 학원 커리큘럼을 쫙 타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고 수학을 대하는 태도만 바꾸면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진정성을 강조했다.
수학 강사 정승제와 영어 강사 조정식은 ‘티처스’에서 한달 동안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며 성적을 향상시키는 미션을 수행한다.
정승제는 “30일 동안 성적이 오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의 태도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주문했고, 조정식도 “학습의 본질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 할 것이고 예능이지만 자녀 학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될거라 확신한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 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길잡이가 돼줄 ‘티처스’에서는 김승훈 CP를 비롯한 육아의 바이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차별화된 가이드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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