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지침 개정으로 '2023년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것이다.
참여 희망 기업‧시민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지침 개정으로 ‘2023년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취업 시민이다.
기존 참여자들은 생산 분야 직무만 수행할 수 있었으나, 사업 지침 개정으로 생산을 포함한 모든 직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하루 4시간 근로시간은 최대 6시간까지 확대되고, 최대 6개월 근로계약도 1년 이내로 조정됐다.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 교육비와 교통비를 받는다. 교통비는 기존 차등지급에서 참여자 모두에게 지급하도록 변경됐다.
참여 기업은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시민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목진희 시 일자리정책팀장은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미취업자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