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려항공, 평양-베이징 주 3회 비행...정기운항 재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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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평양과 베이징 간 주 3회 정기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실시간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고려항공이 지난달 24일과 26일, 28일에 이어 지난달 31일에도 평양-베이징 노선에 왕복 항공편을 띄웠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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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평양과 베이징 간 주 3회 정기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실시간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고려항공이 지난달 24일과 26일, 28일에 이어 지난달 31일에도 평양-베이징 노선에 왕복 항공편을 띄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RFA는 앞서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도 고려항공이 주 3회 평양과 베이징 노선을 운행했다며 이때와 같은 패턴으로 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고려항공은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국경 봉쇄를 해제했던 지난 8월에만 평양과 베이징을 네 차례 오간 뒤 중국으로 다니지 않다가 지난달 24일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고려항공 여객기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도 지난 8월 두 차례 운항 이후 한동안 비행하지 않다가 지난달 16일부터 코로나19 발생 전처럼 월요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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