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시와 '지역상생'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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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에 부산시와 함께 적극 나섰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022년도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청년·중소기업·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사례 발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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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중 국토교통부 주최로 진행된 '2023년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Busan is Good for You, 기업 하기 좋은 부산'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10개 혁신도시별 투자유치 우수사례 공유 및 투자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에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남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 지역 ESG 경영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부산시·9개 기관 공동 Busan ESG Fund' 조성 ▲ 20년 된 산업단지의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탈바꿈 ▲ '해외 무역사절단'을 통한 25° K-실크로드 개척 사례를 발표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내외기업이 부산지역에 투자 및 안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 선순환 체계 조성에 부산시와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실질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022년도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청년·중소기업·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사례 발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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