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외국인 선수 브룩스 교체… NBA·KBL 경험 제프 위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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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게리슨 브룩스를 교체한다.
대체 선수로 키 213㎝의 센터 제프 위디를 영입했다.
결국 DB는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DB는 "큰 신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위디 선수의 영입으로 강력한 포스트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디드릭 로슨과 오리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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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는 시즌 개막 첫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했다. 2주 진단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DB는 브룩스 없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에 올라있다.
결국 DB는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이번에 영입된 위디는 미국 캔자스대를 졸업하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동했다. KBL 경험도 있는데 2020-21시즌 오리온 소속으로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8.8점 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큰 신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위디 선수의 영입으로 강력한 포스트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디드릭 로슨과 오리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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