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 워크숍 성료

위원·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70여 명 참석

지난달 31일 경기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인천 부평구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경기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영산수련원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관내 2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 등 사기 진작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워크숍에서는 '인간 다운 생활을 위한 복지 상식' 역량 강화 교육과 유대감 증대 레크리에이션, 수목원 힐링 숲 탐방 등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대감과 역량을 강화해 이웃이 필요로 하는 협의체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부평'을 함께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