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내는 가루쌀 산업화…식품업계 관심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일 롯데웰푸드, 청원생명농협쌀, 농협식품, 농협알앤디(R&D)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루쌀 과장 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가루쌀 과자류 시장이 개척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 가루쌀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일 롯데웰푸드, 청원생명농협쌀, 농협식품, 농협알앤디(R&D)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루쌀 과장 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그동안 식량주권 강화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추진해 온 가루쌀 산업생태계 조성 노력을 과자 시장으로 확대한 것인데, 이번 협약으로 국산 가루쌀 원료 활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자류의 곡물 원료는 2021년 기준 21만3000톤 수준으로 이중 △밀(가루) 73.7% △옥수수(가루) 19.7%이다. 두 원료는 99.99%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산 식품원료인 가루쌀에 대한 식품업계의 관심에 따라 추진됐다. 롯데웰푸드와 농협 등은 소비자의 기호와 요구에 맞는 새로운 가루쌀 과자류를 개발해 식품 원료의 국산화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가루쌀 과자류 시장이 개척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 가루쌀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청조가 탄 벤츠도 실소유주는 '남현희'…"전남편과 같이 계약" - 머니투데이
- "목 꺾는 지드래곤" 마약 의혹 영상 확산…원본엔 다른 모습이 - 머니투데이
- 블랙핑크 리사, 中 SNS 계정 폭파…"프랑스 누드쇼 출연 여파?" - 머니투데이
- "앳된 얼굴에 쇄골 문신"…전청조 과거 소개팅앱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결혼 4개월 차인데…사야 "♥심형탁, 12시 지나도 전화 안 받아"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